안성 재벌로 이름을 날렸던 고지강은 아내 이몽로를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수년간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 전자에너지 공장의 차기 공장장으로 아내를 추천하며 모든 걸 바친 그날, 고지강은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다. 아내는 오랫동안 외도를 해왔고, 아들과 딸마저 자신을 부정하며 냉대한다. 심지어 설날을 앞둔 밤, 아내와 자식들은 내연남과 함께 고지강을 집에서 쫓아낸다. 모든 걸 잃었다고 생각했던 고지강은 절망 속에서 재벌로서의 본모습을 되찾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자신이 준 모든 것을 빼앗아 복수를 시작한다
안성 재벌로 이름을 날렸던 고지강은 아내 이몽로를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수년간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 전자에너지 공장의 차기 공장장으로 아내를 추천하며 모든 걸 바친 그날, 고지강은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다. 아내는 오랫동안 외도를 해왔고, 아들과 딸마저 자신을 부정하며 냉대한다. 심지어 설날을 앞둔 밤, 아내와 자식들은 내연남과 함께 고지강을 집에서 쫓아낸다. 모든 걸 잃었다고 생각했던 고지강은 절망 속에서 재벌로서의 본모습을 되찾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자신이 준 모든 것을 빼앗아 복수를 시작한다
남편 심북심과 결혼 5주년 기념일 당일, 소동은 남편 심북심과 그의 불륜 상대인 이월여에게 살해당했다. 진실을 알게 된 그녀는 심북심이 불임이 아니며, 자신이 정성껏 키운 아이가 그와 이월여의 친자식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그녀의 지난 5년은 심북심이 성공하는 데에 발판이 되어주기 위한 시간에 불과했다. 가슴이 찢어질 듯한 고통 속에서, 남편과 불륜 상대에게 절벽으로 밀려 떨어졌다. 다시 눈을 뜬 소동은 3개월 전으로 되돌아왔고, 이번 생에서는 운명을 바꾸고 화려한 복수를 펼칠 수 있을까…
주여운은 진평안과 35년을 부부로 함께했지만, 그의 환갑날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다—남편이 25년 동안 첫사랑 위여직과 몰래 만났다는 것. 평생을 속고 살아온 주약운은 손자가 우연히 발견한 한 권의 앨범을 통해 모든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속엔 진평안과 위여직의 다정한 사진들이 빼곡했고, 이를 본 그녀는 깨달았다. 자신이 가정을 위해 바친 세월의 끝이 배신이었다는 것을. 분노한 그녀는 남편과 아들 진평귀와 따져 묻지만 더 이상 대화가 통하지 않았고, 결국 주여운은 진평안의 성대한 환갑잔치에서, 모두가 지켜보는 앞에서 진평안과 위여직의 추악한 진실을 폭로하기로 하는데......
5년 전, 온난은 가족의 계략에 휘말려 예상치 못하게 곽정주의 아이를 가지게 된다.그리고 5년 후, 그녀의 아들 우보가 백혈병 진단을 받으며 온난의 삶은 또 한 번 흔들린다.아들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그녀는 곽정주가 남겨준 곽가의 대대로 내려오는 옥패를 팔기로 결심하는데… 한편, 곽가는 잃어버린 아이를 찾기 위해 도시 전체를 뒤지고 있었고, 그와 동시에 온난은 곽씨 그룹에 입사해 곽정주의 비서가 된다.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다시 얽히게 된 두 사람! 차갑고 오만한 CEO 곽정주와 강인한 엄마 온난, 비밀 속에서 피어나는 두 사람의 감정은 점점 더 뜨겁게 타오르기 시작하는데…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조자강이라 믿고 그와 결혼한 진첨. 하지만 그녀가 얻은 것은 배신과 냉혹한 더치페이 결혼 생활, 그리고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아이뿐이었다. 모든 고통을 혼자 삼키며 '채소를 팔아 생계를 이어가는' 어머니 진모련과 병든 아이를 지키기 위해 묵묵히 살아가던 그녀. 그러나 아이 백일 잔칫날, 온갖 수모와 굴욕을 견디던 진첨은 끝내 무너지고 만다.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본 어머니 진모련은 마침내 충격적인 진실을 털어놓는다. "난 평범한 채소 장수가 아니야! 난 아시아 최고 재벌, 진 회장이야!" 진실을 알게 된 진첨은 더 이상 참지 않기로 한다. 그녀는 어머니와 손잡고 자신을 짓밟은 배신자들에게 처절한 복수를 다짐하며 강렬한 반격에 나선다. 하지만 복수가 진행될수록 또 다른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그녀가 믿어왔던 구세주는 조자강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아이 또한 그의 핏줄이 아닌 것일까!?
강신죽이 고경항의 회사 위기를 해결해 준 인터넷 친구다. 강신죽의 도움으로 고경항은 세계 최고 부자가 되고 그녀에게 반했다. 진심을 고백하고 청혼하려 만남을 요청했는데 강신죽은 계정을 이미 도흥연에게 팔아넘겼다. 고경항이 돈이 많아 보여 도흥연은 신분을 사칭해 만남에 응했다. 그러나 휠체어 탄 고경항은 도흥연에게 모욕당하고, 강신죽 또한 어머니 회사 되찾으려고 약혼자 만나러 갔다가 시골처녀라고 약혼자에게 파혼당한다. 비슷한 처지의 두 사람은 운명처럼 초고속 결혼하기로 결정한다. 둘 다 신분을 숨기며 살았지만, 사실은 재벌가 도련님과 미녀 해커의 만남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