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s: 0
어렸을 적, 쌍둥이 동생 예슬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언니 예나를 위해 고아원에서 부잣집으로 입양의 기회를 양보했다. 그 후 두 자매의 운명은 달라졌다. 세월이 흘러, 언니는 김씨 가문의 상속자가 되어 동생을 찾기 위해 모든 것을 걸게 된다. 하지만 그 사이 동생은 시댁에서 온갖 고통을 겪으며 모든 것을 잃게 되었고, 결국 음모에 휘말려 추락하는 비극을 맞이했다. 병상에 누운 동생의 비참한 모습을 본 언니는 그녀가 겪은 모든 고통을 직접 돌려주며 복수하기로 결심한다. 언니는 동생으로 변장하고, 다시 동생의 집에 들어가 철저한 계획을 세워 동생이 당한 모든 억울함을 하나씩 되돌려주기 시작한다.STORYMATRIX PTE.LTD
Chapters: 0
30살의 최민주는 아들만 챙기는 가정에서 장녀로 자랐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동생을 향한 편애를 지켜보며 자랐지만, 그럼에도 사랑받고 싶어 식물인간 상태의 어머니를 3년간 정성껏 돌보았고, 심지어 신장까지 기증하며 어머니를 살리려 했다.그러나 어머니가 깨어났을 때, 3년간 한 번도 효도하지 않은 남동생 최동현이 나타나 누나의 공을 가로채 갔다. 어머니는 아들이야 말로 병상 앞에서 효도를 다한 효자라고 오해하며 집과 재산을 모두 아들에게 넘겼다. 최민주의 희생은 어머니에게 계속 의심과 멸시만 받았고, 그녀는 비로소 아무리 헌신해도 어머니는 영원히 아들을 편애할 것임을 깨닫는다. STORYMATRIX PTE.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