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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별은 8년 동안 사귄 남자 친구 주성진이 사실은 가난한 척, 심지어 앞을 못 보는 척까지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이 모든 건 다름 아닌 그녀의 사랑이 진실한 지를 시험하기 위한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 때문이었다. 배신감과 분노에 휩싸인 윤별은 그냥 당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그녀는 자신의 전 재산을 들여 호빠 선수 문우주를 고용하고 주성진을 향한 철저한 복수를 계획한다. 하지만 그녀는 몰랐다. 자신이 고용한 남자, 문우주는 단순한 호빠 선수가 아닌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위험한 존재라는 것을...STORYMATRIX PTE.LTD
성광요가 뜻밖에 세상을 떠난 후, 성조해는 아들의 죽음을 딸 성설 탓으로 돌리며, 그녀가 위기에 처했을 때도 외면한다. 그러나 우연한 기회로 둘이 3년 전으로 돌아가게 된다. 과거로 돌아간 후, 성광요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아버지를 유혹해 막대한 빚을 지게 만든다. 성조해는 아들이 꾸민 함정에 빠져 양광 부동산의 법인이 된다. 그러나 성조해는 취임식에서 배신을 당하고, 채권자들이 빚을 갚으라며 몰려온다. 그가 빚을 갚기 위해 성설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려 하고, 성광요는 심지어 아버지를 해치려는 음모까지 꾸민다. 이 때문에 성조해는 큰 부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성조해가 깨어난 후,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대중 앞에서 진실을 폭로하며 성설에게 용서를 구한다. 결국 성광요와 그의 어머니는 응당한 처벌을 받게 된다.
2007년 설날 밤, 부모님을 기다리던 세 남매는 돌아온다는 한 통의 사망 소식으로 하루아침에 고아가 된다. 빚쟁이에게 쫓기고, 집은 날아가고, 동생 희러는 누나를 지키다 다리가 부러진다. 치료비조차 없는 현실 앞에서, 큰형 천평은 여동생을 남의 집에 보내기로 결심한다. 병원에서 퇴원한 두 형제는 눈보라 속 거리로 내몰리고, 선한 부부의 제안으로 희러는 입양되게 된다. 형은 동생의 건강을 위해 눈물을 삼키고 등을 돌린다. 다음 날, 깨어난 희락은 형이 없다는 걸 알아채고 새하얀 눈길을 맨발로 달려 나간다. “형, 가지 마... 나도 같이 갈래...” 눈 속에서 외치는 마지막 한마디가, 가슴을 파고든다.
비극적인 교통사고로 사랑하는 남편 시숭명을 잃은 송람월. 그러나 그녀는 기억을 잃은 채, 아이를 품고 살아가야만 한다. 그리고 그녀를 돌보기 위해 나타난 한 남자, 시남주. 처음엔 단순한 책임감이었지만, 점점 깊어지는 시선, 멈출 수 없는 흔들림… 하지만 이들의 앞엔 가혹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다. 가족들의 반대, 숨겨진 음모, 납치, 그리고 아이를 잃을지도 모르는 위기까지, 서로를 지키려는 두 사람에게 가혹한 시련이 계속된다. 잊어야 할 사랑과 멈출 수 없는 감정 사이, 운명을 거스른 금지된 사랑이 시작된다
15년 전, 고유림은 친부에게 팔려 인신매매범의 손에 넘어갔다. 그녀의 어머니는 딸을 반드시 찾겠다고 맹세하며 고씨 그룹의 대표로 성장했다. 15년이 흐른 뒤, 딸 고유림(현, 소월)은 병든 양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힘든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벌어왔다. 그러나 그녀의 수고로 모은 돈은 양동생 소대강이 여자친구를 기쁘게 하려고 전부 탕진하고 말았다. 게다가 어머니의 생사조차 신경 쓰지 않는 그의 태도에 고유림은 충격을 받는다. 모든 희망이 끊긴 순간, 유림의 친어머니가 나타나 그녀를 구해내는데… 이제 진실은 밝혀질 것인가? 그리고 15년간 잃어버렸던 가족의 끈은 다시 이어질 수 있을까? 모녀의 운명이 엇갈리는 순간, 거대한 비밀이 드러난다!
약혼남 초사침과의 약혼식 다음 날, 그는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심약경은 그를 찾기 위해 그들이 함께했던 모든 곳을 헤맸지만, 그의 소식은 어디에서도 들리지 않았다. 그는 마치 세상에서 증발해버린 사람 같았다. 그렇게 5년. 끝이 보이지 않는 기다림 속에서, 드디어 그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된 심약경. 아이를 데리고 초가의 파티에 찾아갔지만, 그녀를 기다리는 건 싸늘한 외면과 냉혹한 질문들뿐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를 다시 마주한 순간. 심약경이 간절히 기다려온 초사침은 그녀를 모르는 사람처럼 차갑게 말했다. “죄송합니다만, 당신이 누구신지 모르겠습니다.”
수청묵은 달콤한 연애에 빠져 있었지만, 남자친구 초사남이 첫사랑 추란을 마중 나간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에 큰 상처를 받는다. 이후 초사남이 추란에게 보이는 배려와 관심은 수청묵을 더욱 외롭게 만들고, 그녀는 결국 유학을 결심한다. 칠판에 적힌 '30일 뒤 서프라이즈'는 사실 수청묵이 스스로 정한 이별의 카운트다운. 마침내 마지막 날, 그녀는 "소청묵과 초사남은 이 생에서 다시는 만나지 않을 거야."라는 말을 남기고 그의 삶에서 완전히 사라진다. 뒤늦게 수청묵의 소중함을 깨달은 초사남. 그는 후회와 그리움 속에서 그녀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과연 이 사랑은 다시 이어질 수 있을까? 이별은 끝났지만, 진짜 사랑은 이제 시작된다.
이평은 누구보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한 번의 화재 사고로 모든 것이 무너졌다. 이평은 같은 고향 사람 조수방을 먼저 구하기 위해 아내를 외면했고, 결국 아내는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조수방의 교묘한 계략과 방해로 이평은 아내의 죽음을 알지 못한 채, 그녀를 감싸며 딸과의 관계까지 점점 멀어지게 된다. 아버지에게 실망한 딸 이윤희는 진실을 밝혀 아버지를 깨닫게 만들고, 조수방의 악랄한 본성을 세상에 드러내기 위해 결심한다. 진실을 알게 된 이평은 과연 다시 딸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조수방의 덫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재벌가 육씨 집안의 후계자 육청하는 형 육청지로 오해받아 사고를 당하고, 임신한 아내 신연을 지키기 위해 사라지는 길을 택한다. 그는 죽음을 가장하고 떠났지만, 홀로 남겨진 신연은 딸 소념을 키우며 힘겹게 살아간다. 몇 년 후, 육청지가 신연 앞에 나타나 사랑을 고백하지만, 그녀는 그와 남편이 친형제라는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된다. 혼란에 빠져 도망치던 신연, 하지만 운명은 다시 한번 그녀 앞에 큰 사고를 가져온다. 자신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진 육청지의 모습은 과거 남편의 희생을 떠올리게 하는데… 사랑과 운명, 진실이 얽힌 이들의 이야기는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
해외에서 일하던 장남별은 엄마가 뇌암에 걸려 단 3개월밖에 살 수 없다는 소식을 듣고, 높은 연봉과 승진 기회를 과감히 포기하고 엄마와 마지막 시간을 보내기 위해 귀국을 결심한다. 하지만 귀국하자마자 교통사고로 갑자기 사망하게 된 장남별은 신비한 공간 속으로 끌려 들어가게 되고 의문의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로부터 위험한 내기를 제안받는다. 6가지 동물로 변신해 엄마를 찾아갔을 때 만약 자신을 알아보게 되면 내기를 이겨 부활할 수 있고 반대로 내기에서 지면 모든 기억을 잃고 남자 밑에서 평생 일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인간 세상으로 돌아가 엄마를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장남별은 결국 내기를 받아들이게 되는데...
최고 재벌가의 딸 상윤과 그룹 대표 곽천은 원래 사랑하는 사이였다. 하지만 결혼식 당일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고 상윤은 실종 끝에 사망한 것으로 판정된다. 사실 상윤은 죽은 것이 아니라 기억을 잃은 채 어떤 아주머니에게 발견되어 다른 삶을 살게 된다. 상윤은 이삼목의 망처 안가와 외모가 똑같기에 그녀에게 '안가'라는 새로운 신분을 지어준다. 안가는 우연한 계기로 곽천과 다시 만나게 된다. 상윤의 얼굴과 똑같아서 곽천은 자꾸만 그녀를 신경 쓰게 된다. 주변 사람들은 안가를 상윤의 도플갱어로 오해하는데 두 사람이 다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을까...